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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 첫날의 사랑노래
등록자 정현 등록일 2025-10-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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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 첫날의 사랑노래 / 정연복

 

하루

또 하루가 모여서

 

달이 되고

계절이 변하듯

 

사랑의 시냇물

졸졸 흐르고 흘러

 

사랑의 강물 되고

또 깊은 바다에 닿으리니

 

새해 새 날의 빛으로

맑게 씻긴 내 가슴속에

 

겨자씨같이 작은

사랑의 씨앗 하나 심으리


사랑의 다른 말이 `함께`인 것을 배우기에는,

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.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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